울산시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자는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의 주장에 대해, 지원 대상과 범위, 돌봄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년에 구·군 가족센터와 연계한 조부모 프로그램을 늘리고 관련 사업 예산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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