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내년 1분기에 기준치 100을 밑도는 86으로 나타나 제조업 경기 하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86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 업종이 130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 반면 정유·석유화학 73, 자동차·부품 77, 비철금속 50 등 다른 주력업종은 모두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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