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오늘(12/28)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지역 건설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태영그룹은 이달 초 울산항에 있는 태영인터스트리를 2,400억 원에 글로벌 사모펀드에 매각해 태영건설에 투입했으며, 울산에서는 청량읍 율리에 아파트를 시공한 적이 있지만 이미 준공된 단지여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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