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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 발표..과제는

이용주 기자 입력 2023-12-28 19:35:31 조회수 0

[앵커]
울산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을 개최 장소로 정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9월 최종 개최지 선정을 목표로

국비 예산 신청과 박람회 승인기관을 상대로 개최지 유치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Effect]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난 4월 개장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7달 동안 1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갔습니다.

지역적 특성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새로운 정원 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곳곳에 유입된 관광객들로 구도심 상권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호황을 누렸습니다.

[조동옥 / 순천웃장번영회 회장 (지난 10월)]
"박람회 기간 주말에는 5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시는 것으로 집계가 되고요. 준비된 재료가 3시, 4시에 소진되는..."

순천에 이어 2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도 이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국제정원박람회 시점은 오는 2028년.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 삼산·여천쓰레기 매립장을 제2박람회장으로 사용해 생태정원의 의미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국비예산 신청 활동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를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CG]
1천500억원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산림청에 국제행사개최를 신청한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기획재정부 사업 타당성 조사,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승인 등의 절차를 기다리는 한편

[CG]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를 대상으로는 박람회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협회 관계자 현지 실사, 3월 카타르 총회 박람회 유치 활동 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안창원 / 울산시청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삼산 쓰레기매립장을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개최지로 만약 유치가 된다면 (생태정원)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선정되는 정원박람회 개최지는 한 해에 많아야 1~2곳.

현재까지 아시아권에서 2028년을 목표로 도전하는 다른 도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울산시는 내년 9월쯤 최종 개최지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마지막까지 유치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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