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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탈울산 막자'..울산 청년주택 첫 공급

이다은 기자 입력 2023-12-29 20:20:45 조회수 1

[앵커]
울산시가 청년들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청년희망주택을 지어 첫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저렴한 청년주택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
올해 30살의 이여진 씨는 타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에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증금 200만원에 월 30만원 원룸에 살고 있지만 주거비가 부담이어서 수도권으로 이주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여진 / 학원강사]
부모님 소득도 보고 여러가지 기준이 까다로운부분이 많아서. 저희도 다 넣어보고 지원 해보기도 하는데. 탈락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사례라서.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희망주택을 지어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첫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중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용면적 19제곱미터형 33호와 21제곱미터 형 3호 등 모두 36호입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헬스장과 공유주방, 공유거실과 함께 세대 내 냉장고와 세탁기, 침대 등이 제공됩니다.

임대료는 보증금 690만원에 3200만원, 월세는 9만8천원에서 19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변건수 / 울산시 건축주택과 담당]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 해소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입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금액 400만 원 이하이면 입주신청 가능하고..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신정동과 태화동, 방어동, 삼산동에도 430억원을 들여 청년주택 230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다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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