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밝힌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보면 울산은 59.5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2점이나 올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국 평균은 58.7점으로, 1위 서울은 64.8점, 꼴찌 강원도는 50.9점이었고, 울산은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울산은 유연근무 도입률과 이용률이 증가해 ‘일’ 영역 점수가 상승했고,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도 돋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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