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오는 6일 예정된 신년인사회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당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울산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대전과 대구 등 다른 지역처럼 한 위원장이 울산을 방문해 지지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도 이달 중순쯤 이재명 당대표가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피습 사건으로 일정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건강을 회복한 뒤 총선 지원사격을 위해 울산을 꼭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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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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