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끝난 이후 울산지역 기업체들의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재무 건전성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22년 울산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3.3%에서 3.6%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158.2%에서 162.3%로 상승하고 자기자본비율이 38.7%에서 38.1%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 건전성은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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