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속에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새해 들어서도 울산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울산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해 12월 셋째주부터 3주 연속
내렸습니다.
구·군별로는 중구만 0.02% 상승하고,
남구와 북구가 각각 0.04%와 0.02% 내려 하락 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으로 매도가격이 점진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거래는 줄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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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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