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선사와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2척을 계약하며 올해 첫 수주를 따냈습니다.
계약 규모는 3천32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PG·암모니아 운반선 39척 중 60%에 달하는
23척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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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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