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1/9)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윤석열 정권 퇴진의 해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가 김건희 특검, 노란봉투법에 대한 국회 의결을 거부하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있고, 부자 감세와 노조 악마화 등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의석을 100석 미만으로 떨어뜨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사실상 무력화하고, 실질적인 정권 퇴진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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