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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 거친 신복교차로 '안전해졌나?'

정인곤 기자 입력 2024-01-10 17:51:35 조회수 2

◀ 앵 커 ▶

사고가 잦아 '악마의 로터리' 라고 불릴 정도였던 신복 로터리가 교차로로 바뀐지 3달이 지났습니다.

시행 초반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그동안 적응기를 거치면서 교통 흐름과 사고 예방 시설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정인곤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리포트 ▶

로터리에서 교차로로 바뀐지 3개월이 지난 신복교차로.

차량들은 차량 통제 신호등이 보여주는 색다른 화살표에 따라 원활하게 움직입니다.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않도록 도로 방향과 화살표 방향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적색 신호에도 시간이 표시되는 보행자 신호기도 설치됐습니다.

기존 신호기에는 보행 녹색 신호의 남은 시간만 표시되지만,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적색신호에도 잔여 시간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호기가 목적지로 곧바로 갈수 있도록 설치돼 보행자 이동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심완주 / 남구 무거동]

"신호등이 없었을 때는 많이 돌아갔었어야 됐는데 지금은 이제 숫자도 생기고 하니까 좀 더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신호 위반과 과속을 적발하는 후면 단속 카메라도 설치됐습니다.

단속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과속을 하는 얌체 운전자 적발이 가능합니다.

또한 오토바이의 과속 운전과 헬멧 미착용 단속도 잡아낼수 있습니다.

[전세진 / 울산경찰청 교통시설팀장]

"관문이다 보니까 상징성이 있는 거죠. 현재 최신의 들어오는 시설물이 지금 다 들어간 상태거든요. 특히 교통정체라든지 아니면 보행자 동선 상 보행자 편의라든지 이게 획기적으로 바뀐 걸 저희들이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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