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상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설 과일세트 선물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정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 10개의 소매가는
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76%, 감귤 10개는
4천 500원으로 전년 대비 43.77% 올랐습니다.
현대백화점에는 배와 한라봉,샤인머스켓 등으로 구성된 28만원 과일 선물세트가 등장했으며,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종합 과일세트를 19만5천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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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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