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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포근한 겨울날씨... 건조주의보 해제 [울산날씨(1.18)]

성예진 기자 입력 2024-01-18 06:11:41 조회수 0

[비 내리는 포근한 겨울 날씨... 건조주의보 해제]

어젯밤 사이 내린 비가 건조함을 달래줬습니다.

우리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해제됐는데요.

오늘도 계속 비 소식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서 오늘 밤까지

적게는 5, 많게는 2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면이 계속 젖어있기 때문에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은 무척 포근하겠는데요.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 12도로 아침인데도 추위 없이 시작했고요.

낮 기온은 오히려 지금보다 조금 더 낮은 11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거센 바람이 불어들겠습니다.

오늘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가 6도, 포항은 8도, 부산과 양산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모든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와 울산 앞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다음주부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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