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소형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용면적 60㎡이하인 소형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한 비중은 53.2%로, 전년도보다 4.5%p 상승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전세 자금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데다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로, 젊은 층에서 월세를 많이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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