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지역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10.4%로 전년 12.6% 대비 2.2%포인트 줄었으며, 중개거래 비중은 2% 늘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지난해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공시가격에서 시가 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증여성 직거래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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