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따라 울산지역 학령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울산시의회가 교육당국과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에 따르면 현재 12만7천여명인 울산 학생수는 7년뒤인 2031년 9만8천명으로, 처음 10만명이 붕괴되고 2033년에는 8만5천여명으로 뚝 떨어집니다.
또 울산지역 소규모 학교도 올해 20곳에서 2028년에는 26곳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학교 규모 적정화를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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