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의 지가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와 토지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0.02%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전년도 2.12% 상승과 비교해 2.1%포인트나 낮은 수치며, 지난해 토지거래량도 2022년 보다 7.3% 감소한 2만 8천 5백여 필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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