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울산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1%로,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2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울산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15.4%로, 전국 평균 8.8%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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