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에 도달하자 울산시교육청이 유치원과 학교에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철저한 소독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교육청은 다음달말까지 노로바이러스가 계속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간 전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수는 360명으로, 영유아 환자가 49.4%, 7살에서 18살 환자가 18.9%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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