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신뉴스

추위 한결 누그러져... 대기 매우 건조, 해안가 너울 유의 [울산날씨(1.26)]

성예진 기자 입력 2024-01-26 07:49:46 조회수 0


[추위 한결 누그러져... 대기 매우 건조, 해안가 너울 유의]
추위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 영하 2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7도까지 오르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도 추위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았지만,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도 세심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또 당분간 울산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추위는 어제보다 덜합니다.
현재 기온은 포항이 영하 4도, 경주가 영하 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이 영상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