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1월 제조업 업황 BSI가 운송장비·석유화학 업종의 악화 우려로 5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로, 다음 달 제조업 전망 BSI도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57에 그쳤고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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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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