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공업용 에탄올 생산 업체인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 화물 운송 기사들의
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알콜산업 노사·운송사 등에 따르면 화물
연대 울산본부 울주지부 한국알콜지회는
지난 13일부터 보름째 울산공장 제품 운송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알콜산업의 초산에틸 생산공장 일부가 지난 19일부터 가동을 멈춘 상태며,
하루 3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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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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