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산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건설수주가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생산과 출하는 2.9%와 1.2%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수주는 178%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역 건설수주가 증가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이며, 소비도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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