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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발효 2주년..울산 52개 품목 대일수출 확대

이상욱 기자 입력 2024-01-31 16:32:48 조회수 0

우라나라와 일본간의 사실상 첫 FTA로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이 발효된 지 2주년을 맞아 울산의 대일수출 증대에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RCEP 2주년 울산의 대일 수출 현황에 따르면 발효 이후 대일 수출이 확대된 품목은 52개로, 비철금속 가공품과 정밀화학원료인 황산니켈 수출이 각각 42%와 26% 늘었습니다.

일본은 울산의 5위 수출대상국이며, 지난해 울산의 대일 수출은 47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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