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바람 강하게 불어... 곳곳에 오전까지 약한 빗방울]
연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오늘 오전까지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비보다는 강한 바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으로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현재 영상 3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9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에도 흐린 날씨 속에 낮 기온은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강수 전망을 살펴보시면, 일요일에 경남서부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글피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울산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공기 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와 포항이 2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양산과 부산 10도, 그 밖의 지역은 8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울산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부턴 기온이 내림새를 보이면서 평년 수준과 비슷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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