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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사망사고 유가족 희망재단 설립

이상욱 기자 입력 2024-02-07 16:20:38 조회수 0

HD현대는 선박 건조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HD현대 희망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권오갑 회장은 재단 설립을 위해 사재 1억원을 출연하고, 그룹 내 조선 3사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도 각각 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조선사가 사망 근로자 유가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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