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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쌀쌀ㆍ낮 초봄처럼 포근... 강한 바람 유의 [울산날씨(2.12)]

성예진 기자 입력 2024-02-13 06:09:00 조회수 0

[아침 쌀쌀ㆍ낮 초봄처럼 포근... 강한 바람 유]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 맑은 날씨로 다시 일상을 시작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대기 질 무난하겠고요.

따뜻한 남서풍도 불어들겠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의 아침기온 3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낮 동안에는 18도까지 오르면서 초봄 수준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대비해 주셔야겠고요.

또 오늘 오후부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기 때문에 이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가 영하 2도, 반면 부산은 8도로 지역 간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지역이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울산에는 내일과 모레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반짝 기온 낮아지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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