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되는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소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하는 정책이 추진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노조는 오늘(2/14)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중요시설의 경우 시설을 건립하는 것 자체가 국가와 기업의 기밀에 해당된다며, 국가중요시설 공사에 무분별하게 외국인을 투입할 경우 기술유출 위험이 높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작은 실수도 폭발이나 화학물질 유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데, 숙련되지 않은 외국인이 유입될 경우 오작업으로 사고 위험이 더 커져 지역 사회도 위험을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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