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에서 일어난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 노동계가 회사측의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사고가 난 것라며 엄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금속노조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10일 전인 2월 3일 현장에서 이미 문제가 발생했지만 당시 후속 조치가 정확히 이뤄졌는지 알 수 없고, 공사 일정을 줄이기 위해 위험이 높은 공법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회사측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사고 원인에 대해 업무를 담당한 곳이 외국 기업이라 작업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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