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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만 여전 "틈새운동 도입"

홍상순 기자 입력 2024-02-16 16:25:35 조회수 0

◀ 앵 커 ▶

코로나19 시기 때 크게 늘어난 과체중과 비만 학생 비율이, 코로나가 끝났지만 예전 비율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틈새운동을 도입해 학생 건강을 되찾겠다는 계획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로 학생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봤습니다.

[ CG ]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과체중과 비만 학생을 합친 비율이 25.8%였는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에는 30.5%로 급증했습니다.

2022년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한 상황.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체육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중관리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체육활동은 3개 방향으로 추진되는데 올해 처음으로 틈새운동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틈새운동이란 아침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하는 겁니다.

또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1인 1운동 갖기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365+체육온활동을 추가했습니다.

규모와 수준에 상관없이 적절한 체육 동아리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놀이형, 게임형, 스포츠형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 INT ▶김병철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코로나19 이후 과체중인 학생 비율이 높아졌는데요,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틈새시간을 활용한 운동을 장려할 그런 계획입니다."

또 새학기가 시작되면 30학급을 공모해 건강체중 학급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1년 후 학생들의 건강 증진 상태를 비교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1학기에는 보건, 영양, 체육교사로 구성된 비만 예방교육 강사단을 양성하고 2학기부터 찾아가는 비만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st-up ▶

코로나19 이후 주춤해진 신체 활동을 최대한 끌어올려 학생들의 건강을 되찾는 노력이 새학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영상취재:최영

CG: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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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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