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현대자동차 기획조정 1실장을 이사회에 포함시키는 등 현대차와 동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임원이 고려아연 이사회에 합류한 것은 지난해부터 양사가 니켈 공급망 협력사업을 추진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앞으로 사업 협력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며 니켈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