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황부진으로 울산지역도 사과와 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농수산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사과 10개는 소매가격 3만 5천원을 기록해 2주전에 10%가 넘게 올랐으며, 배 역시 10개 기준 4만 1천600원으로 4분의1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정부의 저장물량 출하량 감소로 추석 전까지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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