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가 줄고 실업률은
증가해 고용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6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명 줄었습니다.
실업자는 2만5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천명
증가했으며, 실업률도 4.2%로 1년 전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울산의 2월 고용률은 58.6%로 3개월 연속
6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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