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울주군 후보는 오늘(3/13)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 본인이 출생·출신지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서 후보가 공개한 주민번호 뒷자리는 110이라며, 이는 부산 출생자들의 번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울산 범서읍에서 태어난 직후 외가집이 있는 부산으로 옮겨져 출생 신고가 됐기 때문에 주민번호가 울산 출생자들과 다른 것이라며, 검찰 수사로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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