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울산의 상습 정체구간인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가 좌회전과 직진 차로 변동으로 교통 혼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5달 전 차로를 다시 바꿨지만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사고도 늘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울산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직진 차로는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반면 좌회전 두 개 차로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5달 전부터 울산시가 직진차로 하나를 좌회전 차로로 바꿔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직진차로 정체가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좌회전 차로에 서있던 일부 차량이 직진 차로로 끼어들면서 교통 혼잡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인근 주민]
"저기 봐요. 좌회전 차선이 조금 한가하잖아요. 그러니까 직진 차들이 쭉 와서 여기 끝에 와서 끼어든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접촉사고가 나는 거예요."
실제로 갑작스러운 차량 정체로 차량들이 급정거하면서 7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구간이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11월 좌회전 차로를 추가했다며,
CG) 현재까지 차로 변경과 관련된 특별한 민원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OUT)
해당 교차로는 지난 2015년에도 좌회전 차로를 2차로로 운영하다 직진 방향 통행량이 최대 28배까지 많자 다시 1개 차로로 축소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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