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갑을 마지막으로 4.10총선 울산지역 6개 선거구의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여·야 세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울산에서 3석 이상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개혁진보 연합과 함께 동구와 북구를 중심으로 반보수 지지율을 끌어올려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다음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겸한 공천자 대회를 여는 국민의힘은, 울산에서 전석 석권을 목표로 보수 결집에 나섭니다.
울산시당은 김기현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총선 후보자와 시군구 조직력을 총동원해 집권 여당 지원론을 전방위적으로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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