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구 지지자 모임은 오늘(3/18)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갑 공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김상욱 변호사를, 국민추천제라는 명분으로 공천해 유권자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욱 후보 측은 초임 변호사 시절, 송철호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지지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이라며 당시 정황을 공관위에 소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