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동구와 북구, 울주군의 총선 후보입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갑니다.

계속해서 이다은 기자.

[리포트]
동구는 3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으로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전과는 음주운전 1건, 병역을 마쳤고 재산은 5억6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울산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상법 위반으로 전과 1건, 병역을 마쳤으며 재산 신고액은 6억2천여만원입니다.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울산대의대 환원추진위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고,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를 나왔습니다.

전과는 교통, 공무집행 방해로 2건, 병역을 마쳤고 재산 4억1천여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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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4명이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병역을 마쳤고 재산 17억5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전과는 선거법 위반 등 3건, 병역을 마쳤고 재산 4억1천여만원입니다.

무소속 이상헌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동국대 대학원에서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선거법 위반 등 전과 2건에, 병역을 마쳤고, 재산은 9억2천여만원입니다.

무소속 박재묵 후보는 현대자동차 퇴직 노동자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병역을 마쳤고 재산 4억2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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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명이 맞대결을 벌입니다.

민주당 이선호 후보는 민선 7기 울주군수를 지냈고 울산대 행정학과를 나왔습니다.

전과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1건, 병역을 마쳤고 재산 5억9천여만원입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도근시로 병역이 면제됐고, 재산 32억4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이다은.

영상 최준환 / CG 강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