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아파트분양전망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분양지수는 70.6으로 전달 87.5보다 16.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58.8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지난달 87.5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 공급된 아파트가 청약 미달사태를 빚으면서 한 달만에 분양시장이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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