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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 여야 맞대결..민생 공약 호소

이다은 기자 입력 2024-04-05 18:38:41 조회수 0

◀ 앵 커 ▶

울산의 정치 1번지 중구는 여야 2명의 후보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을 사전투표 첫날 전통시장을 찾아 자신들의 주요 민생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세현장을 이다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다은 기자.

◀ 리포트 ▶

울산의 ‘정치 1번지’이라 불리는 중구.

"힘 있는 현역의원"을 내세운 국민의힘과 "중구에 혁신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여야 후보가 맞붙은 곳입니다.

두 후보는 5일장이 열린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열띤 유세전을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는 울산페이를 법제화해 중단 없이 10% 할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대폭 늘리고, 폐업지원금 올리겠다고 약속합니다.

◀ INT ▶ 오상택 더불어민주당 중구 후보

정부 들어서고 난 다음에 가장 힘들어하신다는 것이 민생 문제였습니다.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상택이 오직 민생 기초로 오직 민생 기초로 우리 중구 국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는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을 5조에서 10조로 확대하겠다는 공약합니다.

또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해 이자 소득세가 면제되는 재형저축을 재도입하고 예금자보호 한도를 올리겠다고 약속합니다.

◀ INT ▶ 박성민 국민의힘 중구 후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되고 기업들을 좀 더 육성해야 되고. 일자리를 만들고 이렇게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 기호 2번에게 국민들께서 반드시 표를 모아주셔야 됩니다.

후보들은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생업을 위해 바쁘더라도 꼭 투표소를 찾아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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