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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1개월 만에 최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24-04-09 15:50:50 조회수 0

부동산 경기 침체로 울산지역 아파트 경매물건이 늘어난 가운데 아파트 낙찰가율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9.6%로, 전달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낙찰가율로,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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