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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항에서 코카인 수십kg 적발..검찰 수사 확대

이다은 기자 입력 2024-04-09 17:27:04 조회수 0

◀ 앵 커 ▶

울산 온산항 부두에 접안 한 화물선에서 코카인 수십 kg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월 부산신항에서 적발된 것과 같은 수법으로 울산에서도 발견된 건데, 검찰은 국제 마약조직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

◀ 리포트 ▶

울산 온산항 고려아연 전용부두입니다.

이곳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마약인 코카인이 발견돼 하역작업이 전면 중단됐다가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마약은 선박을 운항할 때 필요한 바닷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화물선 바닥 깊숙한 곳인 '씨체스트'에서 발견됐습니다.

검찰에 확인된 것만 28kg, 시가 약 980억 원 상당입니다.

해당 선박은 2만 4천 톤 급 일반 화물선으로 멕시코에서 출항해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지난 5일 울산항에 입항했습니다.

검찰과 세관은 배에 탄 누군가가 사전에 약속된 장소에 넣어둔 것으로 추정합니다.

지난 2월에도 부산신항의 한 화물선 씨체스트에서도 3천억 원대 코카인이 적발돼 국제마약조직이 국내 항만을 대상으로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찰은 싱가포르 국적의 이 선박에 한국인 선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다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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