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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늘지만 정비 업체 수는 그대로

이다은 기자 입력 2024-04-23 16:16:39 조회수 0

울산 지역 내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자동차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관련 정비 업체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울산의 전기차는 2020년 1500대에서 지난해 7888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올해 3월 말 기준 울산의 수소차는 2767대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17개 시도 가운데 등록 대수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에 등록된 자동차 정비업체 총 910곳 가운데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곳은 61곳에 불과하고 제조사 운영 서비스센터를 제외한 사설 공업사는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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