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울산 중소기업 대출 증가..연체율도 급증

이상욱 기자 입력 2024-05-08 16:18:01 조회수 1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무 상환 능력이 낮은 중소기업의 빚이 늘고, 연체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2월 울산지역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29%와 0.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0.1%포인트와 0.13% 포인트 올랐습니다.

울산의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2월 19조272억원에서 올해 2월 말 기준 20조117억원으로 1년새 9800억 이상 늘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