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의 73%는 20~30대 청년층이라며, 청소년들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지식을 일찌감치 배울 수 있도록 울산시와 시교육청에 관련 교육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울산시는 임대차 안심 계약 상담센터와 부동산 아카데미 운영에 이어, 앞으로 시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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