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도훈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HD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 기간 FA컵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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