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8.9로 전달 대비 2포인트 하락해 5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6개 주요지수 중 5개 지수가 전달 대비 하락했으며, 수출 경기 개선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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