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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국제 범죄...대책은?

정인곤 기자 입력 2024-05-26 18:26:23 조회수 0

◀ 앵 커 ▶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관련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 종류도 차량털이에서 마약까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저녁시간 한 주택가 골목.

차량에서 내린 외국인 남성이 다른 남성과 반갑게 인사합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이 남성은 이날 15만 원 상당의 대마를 판매했습니다.

[피의자 진술 통역]

"이제 끊는다 끊는다 생각만 하고 자꾸 미루게 되니깐."

어두컴컴한 새벽.

휴대전화를 보며 주택가를 걷던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다가가더니 문을 열어봅니다.

잠시 뒤, 남성은 CCTV 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차량에서 금품을 훔려고 시도한 이 남성 역시 외국인이었습니다.

최근 울산에서 일자리는 구하는 외국인 인구가 늘면서 관련 범죄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명CG]

울산에서 지난 2021년 5대 강력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검거된 외국인은 126명. 지난해는 147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법 체류자 신분의 외국인들 중 일부는 공격 성향을 보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윤정욱 / 울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국제범죄수사 담당]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찰관 피습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거할 때는 제압한 즉시 의복을 검사하여 흉기 소지 유무를 면밀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에 유입되는 외국인 인구가 늘면서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대책들이 필요해졌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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