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의 국내외 판매가격이 5년 새 최대 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기아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대차의 승용차 평균 판매가격은 2019년 3천774만원에서 올해 1분기 5천319만원으로 5년 새 40.9% 상승했습니다.
원화로 환산한 현대차의 해외 승용차 평균 판매가격은 2019년 3천298만원에서 올해 1분기 6천419만원으로 94.6% 인상됐습니다.
현대차는 5년 새 14%가량 오른 환율이 원화로 환산된 판매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